Day 4 DevLog (Thu)

September 10, 2020

⏰07:50 - 기상 및 씻기

진짜 탱자탱자 놀 때보다 이해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머리를 쓰니까 잠이 솔솔와서 더자고 싶었다.

여덟시 반에 도착한듯? 오늘도 카페 판매하는 삼각김밥 (크기가 커서 나는 주먹밥이라 부른다 무려 스팸이 들어있고 매일매일 맛이 바뀐다) 두개 사들고 옴

아 어제 반복문 3번까지 풀고 그 뒤부터는 시간이 없어서 아예 건들지도 못한 상태인데 이걸 먼저 풀어? 하다가 그냥 주말의 내가 풀기로 타협하고 강의 영상을 들었다.

아니 근데 강의 동영상에서 제공하는 이론 지식과 실제 문제푸는 난이도의 격차는 무엇?

이번에는 다른 남자분 이였다. 어 뭔가 투박한 느낌이긴 한데 1대 1 화상으로 함께 드라이버, 네비게이터 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코드를 짜는 아이디어에 놀라게 된다.

오 신박한 경험쓰..

점심에 먹으려고 삼각김밥을 두개 산건데 아침에 다 먹어버려서 물만 마심

역시 오전과 같이 서로가 서로의 코드 풀이에 감탄하면서 굳잡굳잡 하다가 마지막 피보나치 수열에서 GG치고 나니 거의 세시 임박

음 그래 객체는 이런 것이군, 마지막 15분 짜리 영상 두번 반복해서 봤다. 코플잇 문제는 괴랄할 거 같아서.

그리고 예상대로였다.

여덟 문제 남기고 객체도 굳잡굳잡 하면서 풀어댐

매생이북어국 맛이 기가 맥히다. 프라스로 만두를 먹어주면 완성

문제는 비록 제공된 이론 학습에 비해 어렵지만 질문 답변을 통해 정말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많아 도움이 되었다.

한글 문장 이거 이해되나 ㅋㅋㅋㅋㅋ

오피스아워 마치고 바로 집에 좀 일찍? 왔는데 네비게이터 하면서 문제를 같이 풀며 입력을 하지 않다보니 그 부분만 안푼상태로 되어 있다.

그래서 새로 푼다는 마음으로 다시 삭 풀었더니 12시…

피보나치는 일단 냅두자.. ✋

프론트엔드 주니어 개발자 도토리묵의 기술개발 블로그 입니다.